놀구먹어(여행)
일본 - 도쿄 도쿄스테이션호텔
리듬타기
2018. 9. 13. 09:00
신간센을 타기위해 하네다에서 도쿄역으로.
주변 건물들이 지하 아케이드로 거미줄처럼 연결이 되어있어, 목적지가 확실하여 앞만 보고 걷는 직장인들과 짐끌고 두리번거리는 나같은 이방인들로 가득하다.
1시간 관광을 위해 물품보관함(코인락커)에 과감히 육.백.엔을 투입. 보관함 코너는 몇 군데나 있어 어느 색션인지 위치 확인 필수~!
복잡복잡 지하 미로에서 밖으로 빠져 나와 뒤를 돌아보면 도쿄역. 2012년 주변 건물들 다 같이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도쿄 스테이션 시티" 탈바꿈. 한층 세련된 에리어로 발전.
고풍스러운 건물에 맞추어 잘살린 역 내부. 대중교통인 역으로서의 기능은 옆 건물과 지하에서 이뤄지고, 이 건물 안쪽은 "도쿄 스테이션 호텔" 얼핏 본 1층 라운지에선 비지니스 미팅을 하면 MOU라도 체결될 거 같은 느낌에 2층 레스토랑 통로를 지나 4층에 게스트라운지까지 보니 "하룻밤 묵고싶다"~!
*사진만 찍고빠지기엔 X팔려 맘으로 담고, 공식홈피에서 캡춰함
https://www.tokyostationhotel.jp/
가격을 보니 대략 1인당 4만엔~ (일본 호텔은 객실당 보다는 인당 개념으로 요금 책정되는 곳이 많음)
*하네다에서 바로 떨어져 역시 첫끼는 소바~!! from 마루노우치 빌딩 몇 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