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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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시 - 봄의 정원으로 오라막떠들어(문화) 2018. 7. 1. 23:28
봄의 정원으로 오라 봄의 정원으로 오라 이곳에 꽃과 술과 촛불이 있으니 만일 당신이 오지 않는다면 이것들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그리고 만일 당신이 온다면 이것들이 또한 무슨 의미가 있는가 작가 : 잘랄루딘 루미 * 아프카니스탄 출신 (1207~1273) 페르시아 문학의 신비파 대표 수피즘(Súfism:금욕, 신비주의적 경향이 있는 회교 일파의 교의)의 교의 ·역사 ·전통을 노래한 것이며 ‘신비주의의 바이블’, ‘페르시아어(語)의 코란’ 등으로 불린다. 그 밖에 서간(書簡)과 설교를 모아 엮은 문집도 있다.from [네이버 지식백과] 루미 (두산백과)Come to the garden in springThere’s wine and sweethearts in the pomegranate blossoms.I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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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연을 쫓는 아이 (the kite runner)막떠들어(문화) 2018. 6. 30. 05:48
작가 할레드 호세이니는 아프가니스탄 카불 출신. 아프가니스탄인이 쓴 최초의 '소설' 이라고 하는데, 작가 본인의 실화임에 틀림없으리라 믿으며 넘긴 500여 페이지 속에 살아있는 등장인물들. 연을 날리는 남자 아이 아미르의 his stroy부터 아버지와 아들의 stroy, 계급 사회, 소련의 침공, 탈레반 통치 등 아프가니스탄의 HISTORY 까지 보여준다. 정의 앞에서 도망친 자신의 모습과 그걸 감추기 위한 내적 갈등. 인정받고 싶은 마음의 크기만큼 멀어지는 관계. 타고난 운명에 순응하며 한 방향만 바라보는 지고지순. 망가지는 나라 때문에 무너지는 개인. 지난 여름 파키스탄에서 전화가 왔다.... 전화를 걸고 있는 사람이 라힘 칸만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속죄받지 못한 죄들로 얼룩진 내 과거가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