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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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쿄타워 오다기리죠 EBS 토요영화막떠들어(문화) 2019. 6. 15. 15:42
도쿄타워 나와 엄마, 가끔 아버지 東京タワー オカンとボクと、時々、オトン 종일 밖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고 건조한 마음으로 집으로. 어두운 거실 속 소파 몸을 던지고 TV를 켠다. EBS 토요 영화 분명 전에 봤던 영화인데 “처음뵙겠습니다” 천천히 흘러가는 정적인 장면 그 한 순간을 못 참고 넥플릭스에 익숙해졌는지 나도 모르게 리모콘으로 빨리 감기를 하려한다. EBS 토요 영화는 일방통행. 발신하는대로 수신하는 수 밖에. 덕분에 모든 장면을 받아들인다. 불편함이 장점. 영화 속으로. 아들과 엄마. 오고 가는 긴 대화가 없다. 흥분도 없다. 담담하게 .... 덤덤하게... 닮고 싶다. 엄마는 아들이 걱정되지만 그의 인생에 끼어들지 않는다. 엄마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걸 해줄 뿐. 닮고 싶다. 이 가족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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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행복목욕탕막떠들어(문화) 2017. 8. 16. 16:36
행복목욕탕「湯を沸かすほどの熱い愛」 남은 인생 앞으로 2개월, 엄마는 절망의 구렁텅이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집 나간 아빠를 찾아 데려오고, 쓰러져가는 목욕탕을 다시 일으키고, 그리고… 여린 나의 홀로 서기를 도와주는.. “나에게도 엄마 유전자가 조금 있었나봐” 가족을 이어주며 죽음을 맞이하는 엄마. 余命2ヶ月、母は絶望のどん底(どんぞこ)に…落ちませんでした。 家出した父を連れ戻し、 潰れかけの銭湯を再開、 そして弱い私を一人立ちさせること。 “お母さんの遺伝子ちょっとだけあった“ 死にゆく母が、家族を繋いでくれる。 미야자와 리에, 오다기리 죠 둘 다 좋아하는 배우라 오랜만에 만나는 재미도 있었고. 현재 나는 신혼 생활중. 깨 볶는 재미가 어떠냐는 주변인들의 인사가 무색할 정도로, 현실에 부딪혀 잦은 부부싸움을 한다. 그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