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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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알쓸신잡놀구먹어(여행) 2017. 8. 2. 17:18
알쓸신잡 통영 먹거리: 장어탕. 장어종류: 붕장어(아나고), 갯장어(하모), 민물장어/뱀장어(우나기), 먹장어(꼼장어-장어과 아님-지렁이과에 가까움) 연어는 알을 낳으러 민물로 올라옴. 뱀장어는 알을 낳을때 바다로 감. 심해에서 알을 낳고 다 죽음. 거기서 태어난 실뱀장어가 거꾸로 민물로 올라옴. 3000km 헤엄쳐 엄마 뱀장어가 살던 곳으로. 아기 실뱀장어는 5~7cm 6개월 헤엄쳐 민물로 오면 확 자라남.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양식이 불가능-산란하기 위한 여러 조건을 맞추지 못함. 무선송신기 부착시켜도 심해로 들어가면 송신불능. 산란 생태계에 대한 정보부족. 아기 실뱀장어가 바다에서 민물로 오는 중 그물로 수확. 실뱀장어 국제시장이 열림. 연초 홍콩에서 사오는 것임. 한국인이 사와서 키우면 국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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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과 백석의 연인 안도현 통영 길상사막떠들어(문화) 2017. 3. 4. 03:13
백석과 백석의 사랑 1980년대 후반 월북 시인 120여명이 해금 조치되면서 알려진 시인 백석(1912~1995) (1) 잘생긴 외모 인품좋은 모던 보이 1912년 평안북도 정주 출생(가난한 집안)으로 19세에 조선일보 단편소설이 당선 되면서 능력을 인정받게 된다. 평안도 오산학교 졸업 후 조선일보 사주 일가 도움으로 일본 유학1년 후 조선일보 기자로 근무하기도 한다. 1939년 만주로 떠나고 해방 후 북에서 생을 마감한다. * 1916년생 이중섭도 오산학교 출신으로, 일본 유학 시절 한국어가 그리울 때 백석의 시를 읽으며 위안을 얻었고, 예술적 영향을 받았다. 대표작 “소”를 그리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 이다.(2) 백석의 사랑 1 조선일보 기자였던 1935년 24세 백석은 친구 결혼식에서 동료 소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