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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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마 야요이막떠들어(문화) 2017. 2. 25. 07:03
집 근처 건물 1층에서 우연히 발견. 이런 게 있었었나? 언제부터? 의식하지 않으면 눈에 보인다고 다 보는 게 아니라는 것은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뿐은 아닌가 하노라~! 서촌에서 본 노랑 호박도 생각나면서 혹시나 하고 검색해보니~! 안양 평촌 평화공원에서도 볼 수 있네요. APAP(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NYANG PUBLIC ART PROJECT)에서 쿠사마 스튜디오의 스태프가 “헬로, 안양 위드 러브(안녕, 사랑이 넘치는 안양)”의 테마로 APAP와 관계를 맺으며, 여러 차례 안양을 방문, 작품을 설치하는데 있어서 지반이 약한지 등등 꼼꼼히 체크 후, 쿠사마 야요이 의 시와 함께 작품의 설계도를 전달받아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내가 의기소침했을 때, 다양한 색으로 밝게 빛나는 다섯 마리의 강아지들과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