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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 뉴딜
    그린뉴딜(자연) 2020. 7. 16. 11:41

     

    한국판 뉴딜 정책 -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뉴딜-1930년 루즈밸트 대통령이 대공황을 극복키 위해 재정투입으로 경기부양을 기대한 정책. 
    판을 새로 까는 거라자나요 (from 더라이브에서 정아마와 김프로 왈) 

     

    디지털 뉴딜 : DNA(데이터·네트워크·AI) 생태계와 비대면 산업을 육성하면서 국가 기반 시설을 대대적으로 디지털화하는 작업

    그린 뉴딜 :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면서 새로운 시장과 산업,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

     

    "우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재생에너지 비중이 가장 낮은 나라다. 온실가스가 가장 많이 나오는 발전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100%가 되도록 가속화해야 한다. 유럽에서는 10년 내에 화력발전소 가동을 완전 중단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2019년 현재 국내 석탄 발전량은 40.4%, 원전은 25.9%, LNG는 25.6%이지만 신재생에너지는 5.2%에 불과하다. 재생에너지 비율을 빠르게 높이려면 컨트롤타워를 두고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그나마 뉴딜 사업을 하게 되면 사회적 합의가 전제되는 것이니 속도를 내기가 훨씬 좋다.”

     

    “산업 자체가 바뀔 수도 있고, 산업 공정이 바뀔 수도 있다. 예컨대 철을 만드는 과정에 환원제로 코크스를 쓰기 때문에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가 많이 배출된다. 그래서 환원제로 코크스 대신 수소를 쓰는 연구가 이뤄졌다. 수소가 환원제로 쓰이면 이산화탄소 대신 물이 나온다. 이미 스웨덴이나 독일에서는 실제 공정에 그 기술을 이용할 준비가 돼 있다"

     

    “두산중공업에 지원하는 3조6000억 원은 공적자금이다. 공적자금을 투자하는데 왜 노동자를 구조조정해야 하나. 인적 구조조정은 IMF 외환위기 체제 이후 시작된 잘못된 경로였다. 공적자금을 투입하면 기업은 오히려 노동자를 지키고, 미래산업에 투자해서 일자리가 전환되도록 해야 의미가 있는 것 아닌가. 그게 공공의 역할이다. 그래서 공적자금이 들어갈 경우 저탄소 재생에너지산업이나 디지털산업 등 미래산업에 투자토록 하자는 것이다.”

     

    https://shindonga.donga.com/3/all/13/21007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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