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
[책]생각의 좌표막떠들어(문화) 2019. 7. 14. 16:42
작가 홍세화 2009년 주로 삶을 산행에 비유하면서 오르막 내리막 이라고 하지만, 나름대로의 잡은 방향을 향해 가는 것이라고 하고 싶다. 가는 길이 오르막처럼 험할 수도 있고, 일을 헤맬 수도 있으며 생각치 못한 변수에 울고 웃을 일도 있으리라. 산행은 가는 길의 일부. 평지도 있겠고, 가벼운 산책길도 있는. 과거 내 생각은 “그냥 흘러가는 것” 이었는데, 돌아보니 정말 수동적으로 흘러다니기만. 그렇게 따지면 운이 좋은 편이었노라 긍정 평가도 내려본다.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이다. 생각하는 도구가 언어. 생각이 깊어져야 문장도 길어진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아리스토 텔레스 그러니 사회를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 바로 인문학, 사회과학이 중요한 이유. 프랑스 대학의 평준화. 그래서 대학이름도, 파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