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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생각의 좌표
    막떠들어(문화) 2019. 7. 14. 16:42

    작가 홍세화 2009년 

    주로 삶을 산행에 비유하면서 오르막 내리막 이라고 하지만, 나름대로의 잡은 방향을 향해 가는 것이라고 하고 싶다. 가는 길이 오르막처럼 험할 수도 있고, 일을 헤맬 수도 있으며 생각치 못한 변수에 울고 웃을 일도 있으리라. 산행은 가는 길의 일부. 평지도 있겠고, 가벼운 산책길도 있는.
    과거 내 생각은 그냥 흘러가는 것이었는데, 돌아보니 정말 수동적으로 흘러다니기만. 그렇게 따지면 운이 좋은 편이었노라 긍정 평가도 내려본다.

    인간은 생각하는 존재이다.
    생각하는 도구가 언어. 생각이 깊어져야 문장도 길어진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아리스토 텔레스
    그러니 사회를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 바로 인문학, 사회과학이 중요한 이유
    .

    프랑스 대학의 평준화. 그래서 대학이름도, 파리에 있는 대학은 1대학, 2대학 지역에 따라 구분하기위해 붙임. 가까운 지역에 있는 대학에서 원하는 전공 공부. 대학원은 원하는 교수가 있는 곳으로 옮기는. , 매 학기마다 진급이 어려움. 대학별 경쟁이 있는 것이 아니고 대학의 한 과 안에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가 관건. 대학내에서 치열함. 보통 파리8대학 2년수료, 3년 수료 등으로 나타냄.

    에를스트 프리드리히 슈마허 작은 것이 아름답다
    기술의 진보가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다. 발전은 좋은 것과 나쁜 부분 생겨. 적정기술이란, 지역과 인간적 특성에 맞는 기술
    .

    생각하는 바에 관해서는 자유롭지 못한 존재이다 인간은- 칸트.
    형성한 의식을 고집하는 경향이 있다 스피노자
    생각이 과연 것인가??
    몸은 아픔으로 자각증세를 보여 병에 들고 있음을 알린다. 잘못된 생각은 그런게 없어 병들게
    학습- 배우고 익힘.
    학교에서 쓸데없는 것들만 익힘.
    사형제도를 반대하는 사람들 낙태찬성
    찬성하는 사람들 낙태반대


    자연에 대한 외경심(경외심) 공경하면서도 두려운 마음
    畏敬 (こころ)(いだ)
    敬畏(けいい)(うやま)(おそ)れること.

    논리로 안되면 인신을 공격하라. 키케로 
     순간 토론장에서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자본주의에 미래는 없다.
    이유는 억압과 착취를 당하는 인간의 자발적 반란 때문이 아니다. 자연의 비자발적 반란 때문이다. 자본을 매개로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인간의 반란이 아니고, 자연의 비자발적 반란을 인간이 받아들 일 수 밖에 없어서. 그 때가 기어이 오고 있다.
    <-
    자연의 비자발적 반란에 인간은 속수무책. 이상기후변화에 당할 수 밖에. 그간 인간이 너무 오만했어.
    불확실한 미래 때문에 현재를 저당잡혀 살고 있어.
    지본주의는 제로섬. 주고 받고 빼앗고 빼앗기고. 합은 결국 제로. 누군가 벌면 누군간 빼앗기고 있어. 점점 황폐해질 수밖에. 반면 인간성은 정반대. 주고 또 주면 차오르고 넘쳐
    곳간에서 인심난다
    .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이 누군지를 말해준다. 아파트 광고
    새해엔 부자되세요. 우리은행. ----
    인문학의 결여. 물질만능주의.

    우리 사회, 교육, 앞으로의 우리 삶 전반에 걸쳐 염려, 우려, 걱정의 시선으로 잘 지내자 외치는 작가.

    읽다가 엉뚱한 궁금증 IF
    과거 새로운 제도나 도입을 반대하던 시위 데모 (ex 한미FTA체결반대, 미국산 소고기반대)가 있었는데, 지금은 일상이 된 제도 속에서 우리 삶은 어떻게 변했나? 과거와 비교하고, 그때 반대 시위로 도입하지 않았으면 지금과는 또 어떤 다른 결과를 낳았을까? 

    1961 박정희 군사정변에 516 시위 ~~ 79 사망까지 군사정권
    80
     전두환이 잡으려   518사태
    1987년 6월항쟁 
    역사는 거울이라 한다.
    鑑 비춰지는 거야.
    어떤 모습인지 알려면 거울을 제대로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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