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꿀팁] 세탁(섬유유연제 대신 린스) 드라이플라워 아이스크림

(1) 세탁기를 돌리다가 섬유유연제가 딱 떨어진걸 모르고;;
검색해보니 헤어 린스를 대신 사용해도 좋다고 하길래

한번 해봤습니다. 

어느 분이 페트병에 린스넣고 물넣고 마구마구
흔들어 세탁기에 투척하라고 하는 꿀팁~
한번 해봤습니다. 

흔드는게 꿀팁였어요. 일단 그릇에 린스+물 해보니
아무리 섞어도 린스 덩어리가 있었는데
쉐이킹~ 페트병에 넣구 흔드니까 잘 섞이네요.
탈수 전 마지막 헹굼물에 투척~!

린스 양? 대충 ^^;;
결과는? 만족합니다. 
섬유유연제의 강한 향기는 아니지만
은은한 향도 있고 효과는 비슷한 듯. 
샴푸보다 항상 남아도는 린스 재활용~!

(2) 뻥튀기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전에 어느 TV프로그램에서 나온 것

따라 해봤습니다. 
뻥튀기 사이에 투게더 바닐라 아이스크림 넣어 완성.

먹어 봤습니다. 매우 만족합니다.
아이스크림을 처음 한입 넣으면 순간 차가운 기운을
뻥튀기가 한쿠션 잡아주면서 아이스크림을 즐깁니다. 

(3)드라이플라워
꽃 줄기를 가능한 짧게 하고, 
꽃병에 얼음넣어 차게하면 평균 1주일정도 갑니다. 
그중 몇개 골라 말려봤습니다.
거꾸로 매달아 놓는 거 자체로도 이쁩니다. 

(4) 목욕탕 물때나 곰팡이 신경쓰이시죠?
온수로 샤워하면 목욕탕 안이 수증기로 가득합니다.
샤워후 바로 목욕탕 환기시키고 벽이나 세면대 등
탕 내부를 찬물로 끼얹어줌으로 수증기를 바로 날립니다. 
전보다 물때나 곰팡이가 덜 끼는 효과 있습니다.

나중에 힘들게 대청소하는 번거로움 생각하며

한두번 의식해서 잊지하고 하다보니 습관이 되더라구요.

일상의 잘들인 소소한 습관 하나로
시간 낭비 에너지 낭비 줄이는 합리적 생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