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일기 3

2018.07.31 뭉개 구름 푸른 하늘 아래 서울 38도 

일기란? 
날마다 그날그날 겪은 일이나 생각,
느낌 따위를 적는 개인의 기록. 

주식일기라고 매일매일 잘 해보기로 하고선,
또 작심삼일이 되어버린.... 
어차피 남못주는 버릇이라면 3일마다 작심~!

그간 이따금씩 산 주식을 확인은 해봤다
+도 좀 있더니 요즘은 계속 하향곡선.

계속 두고보는 걸로. 

오늘 한달 만에 일기를 쓰게 된 이유는...
우연히 듣게 된 팟케스트 다독다독에서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이란 책을 소개한
김철광님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기 때문에. 
덩달아 경제인문학 강사 최진기의 강의까지~! 

<김철광님이 소개한 "현명한 투자자의 인문학">
물리,생물,심리,철학,문학 등 다양한 분야를 격자모양으로 엮으면서 사고하여 투자하는 방법. 주식 투자뿐만 아니라 내 일상에서도 이런 다각적 입체적 사고로 접근하면 현명해질듯. 쉽진 않겠지만 늘 염려에 두고 폭넓게 놀아보자.

자본은 무엇인가?
돈이 돈을 벌면 자본, 굴려야, 불려야 자본.
예금은 자본 아니고 그냥 돈.
주식을 볼때는 차트에서 숫자로 보는 것이 아니고
차트 넘어 회사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라.
분산투자를 하라는데, 종목 분산보다 시점 분산. 

회사 가치 판단
1.자산도 중요하지만, 현재 이익이 많이 나고 있는지?가 더 중요. 자산많고 돈못벌면 윗사람들 부패가능성 있어.  잘버는 회사인지 확인 쉬운 곳을 골라야. 바이오 어쩌구 뜬다고 하지만 전혀 모르는 분야보다는 엔터, 음료 등등 정보 쉽게 얻고 파악쉬운 곳을 먼저 공략 (요즘 유행하는 뭔가가 있다면 그 회사에 관심두는 것) 

2.실적 확인. 당기순이익 1년에 80억이었다면 적정시가총액은 대략 *10 하여 800억원. 그 회사의 시가총액이  600억이었다, 하면 사라. 800억이었다면 적정.. 1000억이었다하면 비싼거니 사지마. 처음 가치 예상과 다르다면 손절매해야. (손절매-손해 보더라도 매도함)

3.주식이 상장되는 순간부터 도의적 문제는 차단되어 수단방법 상관없이 이익만 내면 된다는 식의 회사 주식을 살것인가? 내 가치관과 맞는지? 사회공헌하는지. 가치 투자.

4.속도보다는 방향성을 보라. 우상향될 전망??
그러기 위해선 알게 된 정보가 어떻게 변경되는지 계속 상황 파악해야 함.

밤길 장님 친구와 헤어지면서
"호롱불 갖구가"
"어차피 안보이니 필요없어"
"너 말구 행인이 널 조심하도록"
근데 부딪혔어. 왜? 불이 중간에 꺼졌기 때문.
당초 예상했던 가치가 아니라고 판단시, 손절매.

코덱스-ETF  ISA 계좌만들고 ETF 적립식. 수익은 낮지만 비교적 안전.

주식하는 일상
다양한 독서. 투자한 회사가 내년에 어떤 도약을 하까? 상상하면서 예상 위한 리서치
예)대표자 인터뷰로 가치관 파악, 다음 지도 항공뷰-17년도 16년도 등 창고부지 넓어졌나~

<youtube 최진기 강사의 강의 하나> 
시가(거래시작가격) 
종가(거래종료가격)
최고가
최저가

캔들챠트- 차트는 주가말고 거래량을 보는 것. 

장대양봉시 거래량이 높을 경우 – 매수세가 높다. 더 올라갈수도.

PER : price earnings ration : 주가 수익 비율
EPS : Earnings per sharing : 주당 순 이익 
1000원짜리 주식이 1년간 수익 500원 이었다면 EPS=500 
per가 1이라면 1년에 100% 번다. 

블러그 정리는 엉망이지만 강의는 유익했고 주식이 재미있게 느껴지기 시작. 

*비상장주식 거래 
http://www.k-otc.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