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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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치기현 - 절 오야지(大谷寺)놀구먹어(여행) 2018. 9. 12. 15:56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 오-야지(大谷寺) 오-야 자료관(오-야석 채굴장) 근처에 있는 절로 오-야석벽에 오-야관음존불상이 조각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 조각 앞으로 본당 입구와 지붕등 건물의 반만 만들어 벽에 붙인 형태. 栃木県宇都宮市大谷寺 http://www.ooyaji.jp/ "본당 안에 있는 오-야존불천수관음은 높이 4m로 벽을 깎아 만들었구요, 오-야관음당 내부 사진촬영은 금지합니다. 뒤를 잠시 돌아보시면 또 다른 불상의 뒷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좌(본당 내 오-야천수관음상) 우(본당 앞 평화관음상)오-야천수관음상(810년)을 보면 수많은 손바닥에는 눈이 있는데, 항상 우리들을 지켜주고 있다는 의미이다. 절을 나와 5분만 걸으면 코너를 돌자마자 나타나는 거대한 불상. 전쟁 후 세계평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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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치기현 - 오야 자료관 오야석 채굴장놀구먹어(여행) 2018. 9. 12. 14:55
오-야 자료관 大谷資料館 (일본 도치기현 우츠노미야시-栃木県宇都宮市) 자료관 내 오-야석 지하 채굴장 1919년~1986년까지 오-야석을 채굴했더 야구장 규모의 지하공간. 내부(坑内こうない) 연평균 온도는 8도로 30도 가까운 날씨에도 안에는 긴 팔이 필요할 정도로 시원했다. 전쟁 중엔 지하 비밀 공장이었고, 전후엔 정부미의 저장고로 이용되었다고. 비밀 공장이라면??? anyway 현재는 콘서트, 미술전, 결혼식장등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된다고. 입장료 800엔. 그냥 둘러보기엔 좀 비싼 감이 있다. 콘서트등 뭔가를 즐기러 온다면 유니크한 장소로 재미 두배 될듯. *초입에서 찍은 컷. 내려가는 길이 경사가 꽤 심하다. 군데 군데 지상에서 뚫어놓은 구멍으로 쏟아지는 빛이 조명을 받아 독특한 분위기가 연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