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서력을 처음 만들던 6C에는 영어가 아닌 라틴어가 공용어.
성경 자체가 라틴어로만 되어 있는 걸 쓰는 수도사가 만들었기에,
anno Domini.
After christ의 의미를 가진 라틴어.

당시는 AD만 있었으며 BC(Before Chrisit)는
후일 영어가 보편화된 이후 붙여짐.

2020년 2월을 기점으로
BC는 비포 코로나
AC는 에프터 코로나.

어릴때 방한용으로나 쓰던 마스크. 감기가 심할 때 가끔 쓰던 그 마스크를 5부제로 정해진 날 주민등록증으로 보여줘야만, 것도 줄을 서서 사야하는 귀한 존재가 된 몇 달이 있었으며, 지금은 마스크 없이는 버스도 못타는 핸드폰만큼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 되어버린 존재. 

​건물 들어갈때마다 체온을 재고 손소독을 하고,
어디가나 QR코드를 찍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지금 이 순간.
코로나 시대.